고경표 “‘서울대작전’ 출연? 88년 ‘응답’으로 살아봤고...”
기사입력 2022-08-23 11:41:27 | 최종수정 2022-08-23 17:13:02
| 기사 | 나도 한마디 |

서울대작전 고경표 사진=넷플릭스
23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제작보고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문현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경표는 출연 이유에 대해 “유아인이 한다고 해서 했다. 한 번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고 두 번째다”고 털어놨다.
이어 “88년을 ‘응답’으로 살아봤고, 이번에는 작전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한 번 살아본 사람이 더 잘산다는 것을 보여줄 터”라고 덧붙였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누구보다 ‘힙’하고 멋있었던 청춘들이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그린 ‘서울대작전’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상계동 슈프림팀으로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연기 앙상블을 완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