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작전’ 유아인 “훌륭한 카체이싱? 실제로는 2종 보통”
기사입력 2022-08-23 11:44:10 | 최종수정 2022-08-23 1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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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 유아인 사진=넷플릭스
23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제작보고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문현성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유아인은 “굉장히 도전적인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림 끝에 배우들과 하게 됐고, ‘이 팀이면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월한 운전 실력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차에는 크게 관심 없다. 실제로는 2종 보통이다. 영화는 영화니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최대한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누구보다 ‘힙’하고 멋있었던 청춘들이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그린 ‘서울대작전’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상계동 슈프림팀으로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연기 앙상블을 완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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