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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이휘향, 임수향 향한 못된 시집살이 “여시 같은 것”
기사입력 2016.11.06 21:46:54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키며 신애(임수향 분)을 괴롭히는 청자(이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가 의도적으로 희동(한주완 분)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청자는 의도적으로 신애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청자의 구박에도 신애는 꿋꿋하게 버텨왔다. 희동은 주방에서 저녁을 만드는 신애 곁으로 다가섰고, 뭘 만드냐는 희동의 말에 신애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꽃게탕을 끓인다”고 말하며 달콤한 신혼의 한때를 보여주었다.
희동이 떠나자 신애 곁으로 다가선 청자는 “뭐 내가 좋아하는 꽃게탕?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냐”고 살벌하게 따졌다.
이어 신애가 만든 꽃게탕을 모두 버린 뒤 “이 여시 같은 것. 너 언제까지 이러나 두고보자”고 선전포고 한 뒤 주방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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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 떠나자 신애 곁으로 다가선 청자는 “뭐 내가 좋아하는 꽃게탕?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냐”고 살벌하게 따졌다.
이어 신애가 만든 꽃게탕을 모두 버린 뒤 “이 여시 같은 것. 너 언제까지 이러나 두고보자”고 선전포고 한 뒤 주방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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