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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대전②] 전지현X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레전드 수목극 되나

기사입력 2016-11-16 07:00:08 | 최종수정 2016-11-16 1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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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하반기 기대작으로 등극했던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와 연출, 대본까지 황금라인업을 이룬 ‘푸른 바다의 전설’이 레전드 수목극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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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에 SBS ‘닥터 이방인’의 진혁 PD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의 신화를 만들어 낸 박지은 작가가 뭉친 이 드라마는 소재도 독특하다. ‘인어공주’라는 소재로 따뜻하고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도시로 온 인어와 사악하지만 인간적인 사기꾼이 만나 로맨스를 이루면서 그 과정에서 전달하는 인어공주가 주는 사랑이야기와 인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 우리를 돌아오는 사랑이야기로 답답한 현실에 위로가 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갈 남녀주인공의 호흡도 중요하다. 각각 인어와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분한 전지현과 이민호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상큼한 로코부터 아련한 멜로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넘나들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진혁 PD는 “전지현과 이민호가 키도 크고 잘 생기고 예뻐서 케미가 보인다. 둘이 굉장히 잘 맞는 것 같다. 같이 있을 때 분위기가 남다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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