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400만 돌파…1편보다 빠르다
기사입력 2022-09-17 11:11:01 | 최종수정 2022-09-17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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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400만 돌파 사진=CJ ENM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 열기로 9월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하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11일째인 9월 17일 오전 7시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공조’의 13일째 400만 돌파,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18일째보다 빠른 것임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는 동일한 흥행 속도로 지칠 줄 모르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흥행 위용을 제대로 보여준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삼각 공조 수사를 둘러싼 속도감 넘치는 전개부터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짜릿한 액션에 연이은 호평을 전하며 입소문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팽팽한 긴장과 통쾌한 웃음을 아우르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열연,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시너지는 젊은 층과 중장년층 관객의 취향을 동시에 저격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더욱 거센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계속해서 뜨겁게 달굴 것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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