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이키 “송지효, 우리 엄마 춤 스타일과 비슷”
기사입력 2021-11-14 1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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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모니카 리정 아이키 송지효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허니제이, 아이키, 모니카, 리정이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리정이 만든 있지의 ‘워너비’ 안무에 도전했다. 이를 보던 모니카는 “스탭이 범사롭지 않아요. 와 박자가 맞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효야, 충분하다. 심사평을 네 분의 선생님께 들어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모니카는 “음악 시작하자마자 박자가 원부터 정말 잘 맞다”라고 밝혔고, 하하는 “돈벌려고”라고 디스했다.
모니카는 “아니다. 끝까지 들어봐라. 원투쓰리포에서 저분 그냥 초보니까 원투쓰리포 들어갔나보다 했는데 바로 N박에 들어갔다. 리듬메이킹 너무 잘되셔서 음악을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리정 역시 “이 춤을 내가 만들었는데 일단 한 번 보고 이렇게 따라한다는 것 자체가…”라고 이야기했고, 하하는 “한통속”이라고 짚었다.
모니카는 “바디밸런스가 좋다. 상체와 하체가 균형감각이 좋다”라고, 리정은 “아이솔레이션이 너무 좋다. 리듬감도 너무 좋은 것 같고”라고 호평했다. 반면 아이키는 “내가 좋아하는 분의 춤 스타일과 되게 비슷하다. 우리 엄마”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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