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iew]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입 맞추다…본격적인 로맨스 ‘돌입’
기사입력 2016-04-09 2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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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 입을 맞췄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상태(안재욱)가 서로를 의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미정은 회식 자리를 피해 따로 밥을 먹었고, 이상태는 이후 주차장에 앉아있는 안미정을 발견했다.
이둘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안미정은 “팀장님 진짜 이상한 거 아냐? 아니, 불편해서 거리를 두고 싶다고 그러셨잖아. 그래서 나 엄청 조심조심 거리를 두고 있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 진짜 회사 생활 힘들다고 하지만 살다, 살다 이렇게 이상한 팀장은 처음이다”고 털어놨다.
이상태는 안미정의 투정을 들으며 빙그레 웃어보였다. 안미정이 “내가 웃기냐”고 묻자, 이상태는 “그렇다. 웃기고 귀엽고 재미있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그런 사람이야. 안 대리”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안미정은 “말이야 떡이야. 말이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지. 나는 이 회사 와서 팀장님 만나서 참 좋았는데 너무 따뜻해서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위로가 됐고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은 팀장님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아냐. 나 엄청 상처 받았다. 팀장님 때문에”라며 황당해 했다. 이상태는 “그랬을 거 같다. 멀리 하라고 했다가 먼저 또 말 걸고, 먼저 웃고”라고 대꾸했다.
결국 안미정은 “내가 지금 술이 취했는데, 팀장님 요즘 좀 또라이 같다”고 독설을 했다.
이에 이상태는 “맞다. 나도 내가 좀 미친 거 같다”며 안미정의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미정이 “미친 게 자랑이냐?”고 묻는 순간, 이상태는 “자랑은 아니고”라며 안미정 입에 입을 맞추었다. 이로서 이상태와 안미정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상태(안재욱)가 서로를 의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미정은 회식 자리를 피해 따로 밥을 먹었고, 이상태는 이후 주차장에 앉아있는 안미정을 발견했다.
이둘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안미정은 “팀장님 진짜 이상한 거 아냐? 아니, 불편해서 거리를 두고 싶다고 그러셨잖아. 그래서 나 엄청 조심조심 거리를 두고 있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 진짜 회사 생활 힘들다고 하지만 살다, 살다 이렇게 이상한 팀장은 처음이다”고 털어놨다.

사진=아이가다섯 캡처
이를 들은 안미정은 “말이야 떡이야. 말이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지. 나는 이 회사 와서 팀장님 만나서 참 좋았는데 너무 따뜻해서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위로가 됐고 그런 사람이었다. 지금은 팀장님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아냐. 나 엄청 상처 받았다. 팀장님 때문에”라며 황당해 했다. 이상태는 “그랬을 거 같다. 멀리 하라고 했다가 먼저 또 말 걸고, 먼저 웃고”라고 대꾸했다.
결국 안미정은 “내가 지금 술이 취했는데, 팀장님 요즘 좀 또라이 같다”고 독설을 했다.
이에 이상태는 “맞다. 나도 내가 좀 미친 거 같다”며 안미정의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미정이 “미친 게 자랑이냐?”고 묻는 순간, 이상태는 “자랑은 아니고”라며 안미정 입에 입을 맞추었다. 이로서 이상태와 안미정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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