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코 “눈길가는 그룹은 블랙핑크, 프로듀싱 탐나”
기사입력 2018-07-19 00:05:32 | 최종수정 2018-07-19 10:53:16
기사 | 나도 한마디 |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어반자카파)가 출연해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코는 블랙비 외에도 팬시차일드로 활동 중이라며 “같이 음악하는 크루다. 페노메코, 크러쉬, 딘 등이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종신은 지코에게 “모이면 걸그룹 얘기만 한다던데”라고 물었고, 지코는 “아 또 이렇게 얘기하실 줄 알았다”며 불안해했다.
이어 지코는 “많은 대화의 주제 중 하나인 거다. 자기가 뭘 느끼고 있는지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걸그룹 얘기가 나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리곤 요즘 눈길가는 걸그룹으로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꼽았다. 또 지코는 “프로듀싱 러브콜이 넘쳐나는데 정작 탐나는 가수는 따로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블랙핑크”라고 답했다.
그는 “블랙핑크 팀 자체 분위기가 힙하면서도 멜로디컬하다. (프로듀싱)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에서 얘기하면 다 된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