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4차 티저…박보검·김유정·진영 ‘삼각러브라인’에 심쿵
기사입력 2016-08-11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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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 진영의 삼각관계 구도가 돋보이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선공개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선공개는 ‘조선청춘로맨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극중 청춘남녀인 이영, 홍라온, 그리고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분)의 삼각 러브라인에 포커스를 맞췄다.

“세자가 되는 것은 선택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떤 세자가 되느냐는 제 마음 아니겠습니까. 전하”라는 이영의 내레이션을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여자의 몸으로 내시 교육을 받고 있는 홍라온과, 벗에서 라이벌 구도를 그리게 된 이영과 김윤성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윤성과 술잔을 주고 받게 된 이영은 “너와 내가 문안인사를 주고받을 사이는 아닌데”라고 가시를 세우고, 이에 김윤성은 “왜 더 이상 동무가 아니라 불가하냐”고 받아친다.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김조순(천호진 분)은 “세자보다 훨씬 세자다운데”라며 중얼거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영과 홍라온의 설레는 러브라인도 살짝 드러났다. 홍라온과 단 둘이 있게 된 이영은 “단 둘이 있을 때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하라”고 명한 것이다.
김윤성의 여심공략도 만만치 않다. 홍라온을 본 김윤성은 “진짜 내관이 맞느냐. 내관이 이리 고운 건 반칙 아닌가”라고 능청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마지막으로 이영은 홍라온을 보며 “왜 자꾸 네게서 다른 사람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어떤 여인”이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운명적으로 끌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이영은 고운 한복을 입은 홍라온에게 다가가고, 김윤성은 이를 막아서며 “내 여인이다”이라고 선언해, 얽히고설킨 삼각 관계를 예측케 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선공개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선공개는 ‘조선청춘로맨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극중 청춘남녀인 이영, 홍라온, 그리고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분)의 삼각 러브라인에 포커스를 맞췄다.

김윤성과 술잔을 주고 받게 된 이영은 “너와 내가 문안인사를 주고받을 사이는 아닌데”라고 가시를 세우고, 이에 김윤성은 “왜 더 이상 동무가 아니라 불가하냐”고 받아친다.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김조순(천호진 분)은 “세자보다 훨씬 세자다운데”라며 중얼거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영과 홍라온의 설레는 러브라인도 살짝 드러났다. 홍라온과 단 둘이 있게 된 이영은 “단 둘이 있을 때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하라”고 명한 것이다.
김윤성의 여심공략도 만만치 않다. 홍라온을 본 김윤성은 “진짜 내관이 맞느냐. 내관이 이리 고운 건 반칙 아닌가”라고 능청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마지막으로 이영은 홍라온을 보며 “왜 자꾸 네게서 다른 사람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어떤 여인”이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운명적으로 끌리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이영은 고운 한복을 입은 홍라온에게 다가가고, 김윤성은 이를 막아서며 “내 여인이다”이라고 선언해, 얽히고설킨 삼각 관계를 예측케 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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