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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암투병 고백 “ 9시간 대수술, 죽다 살아났다”
기사입력 2014.01.13 03:01:38
김영애 암투병 고백이 화제다.
김영애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촬영 당시 암투병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영애는 “ 제작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초기 췌장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두 달 동안 병원을 오가며 간신히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아파 소리 지르고 악쓰는 연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허리에 끈을 칭칭 조여매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애 암투병 고백. 사진=MBN스타 DB
김영애는 “결국 황달증세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지만 과로로 입원했다고만 밝혔다”며 “‘해를 품은 달’ 종영 후 9시간의 대수술을 받았고 죽다 살아났다. 수술 후 몸무게가 40kg으로 줄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영애는 ‘해품달’에서 대왕대비 윤씨, 이훤(김수현 분)의 할머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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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영애는 ‘해품달’에서 대왕대비 윤씨, 이훤(김수현 분)의 할머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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