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장현성, 정혜성 父 죽인 범인 맞나?…증거 확보 (종합)
기사입력 2017-12-26 0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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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윤균상=SBS 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17,18회에는 진정길(전노민 분)의 사건을 재수사하게 되는 진진영(정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칠(김희원 분)은 김종삼(윤균상 분)에게 진정길 회장 자살 사건 재수사를 맡겼다. 진진영은 "나도 도와줄게. 이광호 잡는 거. 차은비 씨 전화 왔었어. 오빠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고. 딱 보니까 범인은 이광호고 내 식구는 네가 네 식구는 내가"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김종삼은 "넌 아무것도 하지 마. 끼려고도 하지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이후 백경(김동원)은 한강(문우진)을 뒤쫓았다. 강철기는 한강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고, 백경을 발견하자마자 한강을 데리고 도망쳤다. 강철기는 박수칠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행히 광수대 암수전담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한편 김종삼은 진성그룹 계단에서 주운, 증거물을 진진영에게 넘겨줬다. 진진영은 진정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진진영은 "수제품이니까 운 좋으면 주인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라며 "진범 찾는 거지. 우리 아빠랑 같이 옥상에 있었던 그 놈"이라고 말했다. 진진영은 “아마 이거 떨어뜨린 사람이 범인일거야”라며 김종삼에게 받은 증거를 국과수에 의뢰해보겠다고 했다.
진진영은 강철기(장현성 분) 아내가 떨어뜨린 짐 속에서 똑같은 걸 발견했다. 강철기의 아들은 "그거 아빠 거다"고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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