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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논란=미성숙한 감정 탓?…서예지, 조종설+학폭 의혹 부인(전문)[종합]

기사입력 2021-04-14 01:20:02 | 최종수정 2021-04-14 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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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반박 공식입장 김정현 조종설 학폭 의혹 학력 위조설 부인 사진=DB

배우 서예지가 반박을 통해 논란 이틀 만에 입을 연 가운데 과거 연인 김정현 조종설과 학력 위조, 학폭 의혹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정현 측에 확인한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다.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여러 문제들이 겹친 관계로 서예지 본인의 입장 표명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있던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 불참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진 스킨십 거부, 대본 수정 요구 등이 담긴 문자 내용들에 대해서는 “당시 김정현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다. 서예지도 ‘그럼 너도 하지마’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라고 해명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이번 문자 내용 보도에 대해서는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예지 측은 김정현 조종설로 인해 재점화된 학력 위조설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라며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김정현이 지난 2018년 출연했던 MBC 드라마 ‘시간’의 제작발표회때 불거졌던 태도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와 함께 현장 스태프들이 당시 김정현이 대본 수정을 요구하고, 스킨십을 거부해 서현이 현장에서 많이 힘들어 했다고 증언해 논란이 일어났다.

그런 가운데 이런 요구를 하게 된 이유가 김정현의 과거 연인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해당 연인이 서예지였다는 의혹이 재차 제기됐고, 당시 서예지와 김정현의 문자 내용 일부가 공개되며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이로 인해 서예지는 참석 예정이었던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개인 사정으로 돌연 불참을 통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뭇매를 맞았다. 더불어 과거 불거졌던 학력 위조설과 학폭 의혹까지 재점화되며 그의 입장 표명에 큰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이날 공식입장을 전했다.

다만 서예지는 현재 김정현과 연인 사이였음은 인정하고 모든 의혹들은 부인했다. 그러나 캐스팅된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의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서예지와 김정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감독 구범석)로 호흡을 맞췄다.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서예지 씨와 관련한 최근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

먼저, 공식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김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다만, 여러 문제들이 겹쳐 있는 관계로 입장 표명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논란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먼저 입장을 발표해도 좋다는 의견을 받아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다시 한번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오늘 있었던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하게 되어 해당 영화 관계자분들과 타 배우분들 및 취재 기자님들께 피해를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김정현 씨의 입장과는 별도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서예지 씨의 학력과 관련된 문의가 많아 이 자리를 빌려 사실 관계를 답변 드립니다.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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