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혼인신고? 배우의 사생활”
기사입력 2025-08-05 11:00:19
| 기사 | 나도 한마디 |
배우 정우성(53)이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K스포츠 DB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5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에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이날 “최근 정우성과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했다”며 지인들에게도 최근에서야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음을 밝혔다. 이에 정우성은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아이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문가비와의 결혼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정우성은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좇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리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