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시작”…故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1주기
기사입력 2025-11-12 0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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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故 송재림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당시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또한 고인의 SNS 프로필에는 “긴 여행 시작”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1985년생인 송재림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등 드라마와 영화 ‘야차’ ‘미끼’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티빙 ‘우씨왕후’에서 아버지인 신대왕 백고에 의해 태자 자리에서 폐위된 1왕자 패의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해 6월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 ‘피타는 연애’에서 성재훈 역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로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관객들과 만나왔다.
올해 1월 15일 개봉한 영화 ‘폭락’에도 故 송재림이 출연했다. ‘폭락’ 팀은 개봉 전 시사회를 갖고 그를 추억했다. 이들은 “송재림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이었다고 생각했다. 송재림은 대단한 연기를 했고, 감탄하면서 같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많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유작인 영화 ‘멀고도 가까운’은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