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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유호정, 유준상에 “아무도 없는 노후 한번 느껴봐”
기사입력 2015.04.20 23:03:09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와 한정호(유준상 분)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한정호의 불륜 행각에 분노해 집 안 사람들을 모두 휴가를 보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한정호는 집으로 돌아와 당황해 했다.
집 구석구석을 돌아본 그는 “다들 어디 갔냐. 왜 그런 거냐”고 다그쳤고 최연희는 담담하게 “당신의 노후를 한 번 느껴보라는 거다. 아무도 없는 노후 느껴봐라”고 말했다.
이에 유준상은 “빨리 들어오라고 해라. 무섭자나”라고 소리쳤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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