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파이팅”…‘케데헌’ 아덴 조, 200억 탈세 차은우 응원했다 ‘뭇매’
기사입력 2026-01-27 0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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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우가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아덴 조 SNS
차은우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게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아덴 조는 입장문 게시물에 “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항상 응원해 동생,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그는 평소 차은우를 ‘동생’이라 부르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는데, 다소 조심스러운 시점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차은우를 응원하고 나선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눈치 챙겨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액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통보는 차은우가 지난해 7월 군 입대 전 받은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판단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