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G스팟’ 여배우, 노출 강요 논란에 해명 “내 선택으로 참여” [M+이슈]
기사입력 2023-02-20 15:17:26
| 기사 | 나도 한마디 |
‘판타G스팟’에 출연했던 한 여배우가 노출신과 수위와 관련해 해명했다. 사진=쿠팡플레이
A씨는 20일 자신의 SNS에 “간밤의 이슈에 작은 해명글 올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간밤에 조용했던 제 인스타와 브런치 알림이 자주 뜨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일전에 제가 참여한 작품에 대해 썼던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진 거더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저의 선택으로 노출이 있는 작품에 참여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라며 “제 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가 없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열심히 참여한 작품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해당 글은 삭제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연지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 개인적으로 올린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노출 수위가 촬영 전 변경이 됐고, 감독과 이야기 끝에 동의한 뒤 촬영을 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또한 그는 속옷까지만 노출하기로 했던 약속과 달리, 감독이 상반신부터 엉덩이까지의 노출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논란과 이슈가 되자 해당 배우가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후 급하게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두 사람이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