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사귀지 않았다” 부인
기사입력 2025-03-31 17:49:28
기사 | 나도 한마디 |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을 미성년자 시절에 사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사진=MK스포츠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자리는 故 김새론 교제 관련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이다.
이날 “사실 매일 두려웠다”라고 운을 떼며 울먹이기 시작한 김수현은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다.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다시 그런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대부분의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둘 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는 고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입장이라 더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를 했는지, 7억 원의 채무를 요구했던 과정, 영화 ‘리얼’에서 故 설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논란에 휩싸여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