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라코스테 한국 공식 앰버서더 선정

아이브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새 얼굴이 됐다. 사진=라코스테

아이브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새 얼굴이 됐다.

㈜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K-POP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이자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 안유진을 한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K-POP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안유진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코스테 측은 그녀가 전하는 현대적인 이미지와 글로벌 감각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유진이 K-POP 시장에서 보여주는 개성 있는 이미지와 뚜렷한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브랜드 측은 그녀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안유진은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컬렉션에 참석해 라코스테와의 첫 협업 일정을 소화했으며, 2025 SS 시즌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는 향후 안유진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 및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코스테는 스포츠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안유진은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 위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점이 라코스테의 정신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라코스테와 함께 브랜드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