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만 1200명’...김준호♥김지민, 축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
기사입력 2025-07-14 1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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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웨딩업체 아이웨딩에 따르면, 두 사람은 13일 저녁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아이웨딩
14일 웨딩업체 아이웨딩에 따르면, 두 사람은 13일 저녁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1부 사회자는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예능 호흡을 맞춘 가수 이상민이 맡았다. 김준호의 절친이자 김지민의 선배인 김대희는 신부 입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꼰대희’ 복장을 하고 신부 손을 잡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희는 성혼 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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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2부에서는 김지민의 어머니가 편지를 깜짝 낭독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쌍둥이 코미디언 이상호&이상민이 축가로 ‘남행열차’를 부를 때 동료들이 무대로 올라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준호-김지민은 청첩장을 통해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 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한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연예계 동료 400여 명을 포함해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