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암표상 ‘팬미팅 티켓 불법 거래’에 본인 등판
기사입력 2025-09-15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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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팬미팅 티켓을 불법 거래하는 암표상들을 직접 단속하고 나섰다. 사진=MK스포츠
박보검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현재 온라인상에는 순수하게 예매를 한 게 아닌 되팔기 목적으로 한 암표상들이 팬들을 상대로 원가보다 높은 가격에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며 불법 거래를 유혹하고 있다.
박보검은 이를 포착하고선 암표상 글을 찾아 본인의 SNS에 박제하며 직접 단속하기에 나섰다. 불법 거래를 단절시키겠다는 것.
그는 15일 SNS를 통해 탐정 이모티콘과 함께 ‘박보검 팬미팅 티켓 좋은자리 양도합니다’라며 거래를 위해 올린 암표상의 글을 재게시했다.
이후 이를 인지한 몇몇 암표상은 박제된 거래 글을 황급히 삭제하는 반응도 보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