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KX엔터와 전속계약…차세대 멀티테이너 활동 기대
기사입력 2025-09-1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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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엔터테인먼트
KX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방송인 쥬니(본명 이지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쥬니는 유튜브,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두각을 드러낸 인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히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작인 배우로서도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쥬니(본명 이지은)는 최근 화제를 모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일부 회차)에 출연해 일상·가정·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인플루언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라이프스타일·뷰티·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넓히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광고계에서도 주목받아왔다.
또한, 크리에이터·강연자·저자·전시 기획자로서의 면모도 눈에 띄는 쥬니(본명 이지은)는 ‘틱톡으로 돈 벌기’ 등의 집필·출간 활동과 함께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출연 등 지식·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생산을 병행해 왔다. 최근에는 첫 개인전 ‘Bubble Space Please’를 개최하는 등 시각·전시 분야로도 활동을 확장해 온 점이 특징적이다.
이처럼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연한 캐릭터 소화력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를 기반으로, KX엔터테인먼트에서 향후 연기 활동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쥬니(본명 이지은)는 방송·연기·광고·온라인 플랫폼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차세대 ‘멀티테이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KX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 이다해, 안우연, 왕빛나, 오정연, 윤소이, 소희정, 신다은, 조수연, 이대은, 트루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해외 숏폼 플랫폼 사업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