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윤혜, 10월 25일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
기사입력 2025-10-13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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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34)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K스포츠 DB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오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응원의 말을 당부했다.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 모델로 데뷔한 김윤혜는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동,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11세라는 어린 나이에 모델 활동을 시작했던 김윤혜는 패션 전문지와 MTV 아시아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엽기적인 그녀’ ‘빈센조’ ‘별똥별’ 영화 ‘점쟁이들’ ‘소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하 김윤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김윤혜 배우 관련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오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윤혜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