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법적대응’에도…폭로자 ‘또’ 글
기사입력 2025-10-21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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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사진=MK스포츠
현재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9일 한 블로거 A씨는 이이경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DM 및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캡처해 공유하면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후 사생활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오후 SNS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후 폭로글은 삭제됐지만, 폭로자는 또 다시 등장했다. 그는 “돈을 요구한 적은 없고, 진짜 독일인이다”라며 “다른 여성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란 마음으로 올린 거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재차 글을 올렸다.
또한 돈을 요구한 적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실제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