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박현호, 결혼 6개월 만에 부모 된다...임신 22주차
기사입력 2025-10-28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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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부모가 된다. 사진=SNS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은가은은 최근 현재 임신 22주 차에 접어들었다.
1987년생 은가은과 1992년생 박현호는 5살 연상연하 커플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결혼 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에서 2세 계획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박현호는 “가은이랑 2세 계획이 계속 있어서 (임신 테스트기) 검사를 한 번 해봤다. 가은이가 계속 피곤하다고 하고 음식을 봤을 때 속이 안 좋고 계속 체했다.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하나가 되게 희미하게 나왔다”라고 전해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임신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9월 KBS 1TV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했을 때도 이들 부부는 2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며, 은가은은 “아들이든 딸이든 와주면 감사하다. 둘을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가은은 오랜 무명 끝에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올라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에 있으며, 2013년 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했던 박현호는 건강상 이유로 2015년 팀을 탈퇴한 뒤 최근 MBN 경연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