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근속정년 20년 보장해 장기복무시 연금 지급

기사입력 2015-01-02 04:00:06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근속정년 20년 보장해 장기복무시 연금 지급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화제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

국방부는 1일 장교의 계급별 정년을 대위 43→45세, 소령 45→48세, 중령 53→55세, 대령 56→57세로 각각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부사관의 계급별 정년은 현사와 준위가 55→57세로, 원사가 55→56세로 각각 늘지만, 상사는 현재의 53세가 유지된다.

국방부는 또 대위의 근속정년 20년을 보장해 장기복무 군인은 누구나 군인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복무 부사관도 중사에서 상사로 자동 진급되기 때문에 ’20년 근무’를 보장받는다. 군인은 20년 이상 복무해야 퇴직 후에 대비한 군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 계급에 걸친 군인 정년연장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국방부는 계급별 정년을 늘리면서 불성실 근무자를 조기 퇴출하기 위해 ‘계속복무 심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계급별 정년 3∼4년 전에 계속복무 여부를 심사해 부적격자는 2년 내에 전역시키고 적격자는 정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계급별로 진급에 필요한 최저복무기간은 소령이 11년에서 10년, 중령이 17년에서 16년, 준장이 26년에서 27년으로 각각 조정됐다. 대령 진급에 필요한 최저복무기간은 22년이 유지됐다.

국방부는 “직업군인의 정년연장을 통해 군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됐고, 복무의욕 고취와 직업성 보장으로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軍 계급별 정년 1∼3년 연장 추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윈터, ‘BTS 정국과 열애설’ 이후 ‘...
  2. 뉴진스 하니 어도어 복귀·민지는 논의…다...
  3. 19살 정동원, 해병대 간다…내년 2월 ...
  4. “영화의 한 장면”…‘결혼’ 신민아♥김우...
  5. 김영대 음악평론가 사망, 향년 48세
  6.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7. 전현무, 차량링거 의혹에 진료기록부 공개...
  8. 홍진영 “‘주사이모’와 친분 없다” 의혹...
  9. 케이윌, “은퇴까지 생각해” 충격 고백(...
  10. ‘현역가왕3’ 신동엽, ‘돌직구 멘트’로...

전체

  1. [단독]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외화 5억 담...
  2. 1일 1폭로에 '고립무원' 김병기…벌써 ...
  3. 영부인 되고도 거리낌 없이…3억 7천만 ...
  4. [단독] 윤영호 "4개 라인 뚫어 윤석열...
  5. 쿠팡, 1인 당 5만 원 보상안 발표…1...
  6. '수심 55cm' 풀빌라 수영장서 9살 ...
  7. 중국, 대만 에워싼 채 실탄 사격…"언제...
  8. 뉴진스 '완전체 복귀' 불발…하니 복귀·...
  9. [단독] "말다툼 벌이다"…한 달 된 연...
  10. '재가입 필수' 마케팅 닮은 보상안에 여...

정치

  1. 이 대통령, 이혜훈 발탁 논란에 "견해차...
  2. 삼보일배, 108배…'이 대통령 첫 출근...
  3. 1일 1폭로에 '고립무원' 김병기…벌써 ...
  4. 김재원 "이혜훈, 당 단물만 빼먹다 자리...
  5. 이 대통령, 춘추관 깜짝 방문…"다음엔 ...
  6. 이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사죄"…여야 한...
  7. "역사책에 나올" 김건희의 매관매직…국정...
  8. ”김중배 택한 심순애·“예수를 판 유다”...
  9. 용산 시대 공식 종료…이 대통령, 취임 ...
  10. 이혜훈 "민생·성장 위해 과감하게 투자"...

경제

  1. 원/달러 환율, 정부 개입에 1,435원...
  2. 쿠팡, 1인 당 5만 원 보상안 발표…1...
  3. '따로 노는' 쿠팡 국·영문 성명서 여론...
  4. [굿모닝경제] 현금 안 써도 비상금 늘어...
  5. [북극항로]③ "해양 실크로드를 선점해라...
  6. 쿠팡 김범석 첫 사과…구체적 보상안은 안...
  7. '재가입 필수' 마케팅 닮은 보상안에 여...
  8. 동양생명, 젊은 지점장 전면 배치...영...
  9. [단독] 새떼 쫓는 음파발생기 도입한다더...
  10. [뉴스추적] 김범석, 한 달 만에 '국민...

사회

  1. [단독]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외화 5억 담...
  2. 영부인 되고도 거리낌 없이…3억 7천만 ...
  3. [단독] 윤영호 "4개 라인 뚫어 윤석열...
  4. '수심 55cm' 풀빌라 수영장서 9살 ...
  5. 쓰레기 더미 속 화재로 생 마감…베트남 ...
  6. [단독] "말다툼 벌이다"…한 달 된 연...
  7. 끝나지 않은 슬픔, 그리고 규명…12·2...
  8. [날씨] 내일 다시 기온 뚝↓…연말연시 ...
  9. 출장 '마약 주사' 9천 회…대구 피부과...
  10. 경산 일가족 사망…40대 가장 제외한 4...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장카설유' 위에 로제…세계에서 가장 아...
  2. '한국 보신탕 비판' 프랑스 배우 브리지...
  3. "아이 5명 포함 9명 참변"…수리남 뒤...
  4. 카메라에 처음으로 잡힌 야생 백두산 호랑...
  5. 쏟아지는 'AI 저질 영상'…광고수익 연...
  6. [굿모닝월드] 5년 만에 가족 품으로
  7. 트럼프 "종전협상 마지막 단계"...젤렌...
  8. 대만 동쪽 해역 규모 7.0 강진…"일주...
  9. [굿모닝월드] 한 치의 오차도 없다!
  10. 영상 10도에 덜덜덜…대만에서 한랭질환 ...

문화

  1. '62세' 김장훈 "나잇값 못해 죄송"…...
  2.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애니 "아이...
  3. "신민아, 공양미 머리에 이고 기도했다"...
  4. '안중근 의사 후손' 아이돌 데뷔…5번째...
  5. '선미 댄서' 차현승, 6개월 만에 백혈...
  6. 빌보드, 케데헌 열풍 '올해의 음악적 순...
  7.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정동원, 내...
  8. '현역가왕3' 국민 예능의 귀환…트로트 ...
  9. "신민아, 공양미 머리 이고 김우빈 위해...
  10. 에스파 닝닝, 일본 홍백가합전 불참…"정...

연예

  1. 뉴진스 하니 어도어 복귀·민지는 논의…다...
  2.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3. ‘프로보노’ 윤나무, 괴짜 변호사의 반전...
  4. “커플링에 분노 폭발”…‘환승연애4’ 민...
  5. 추영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료…팬...
  6. 김용빈·김의영·비아이·케플러·유니스·아홉...
  7. 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 첫 공개…느...
  8. ‘판사 이한영’ 적폐 판사→정의의 판사로...
  9. 유성은, ‘코요태스티벌’ 창원서 피날레 ...
  10. 임수형, ‘스프링 피버’ 캐스팅…강렬한 ...

스포츠

  1. [단독] '거짓 서약'하고 제 식구 국가...
  2. "원클럽맨 되고 싶다" 약속 지킨 오너,...
  3. 최고 상금 걸린 세계기선전 오늘 개막
  4.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과 4년 계약"...
  5. '밀라노 금빛 예열' 김민선·이나현·정재...
  6. '왕중왕' 배드민턴 대표팀 금의환향…세계...
  7. [오늘의 장면] 요키치도 뚫었다!… 림 ...
  8. LAFC 최고의 순간 탑3가 손흥민, 메...
  9. LAFC 최고의 순간 탑3가 손흥민, 메...
  10. [오늘의 장면] "이것이 회심의 스매시"...

생활 · 건강

  1. 한화 하주석, 치어리더 김연정과 6일 결...
  2.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3. 주말에 눈 '펑펑' 온다…수도권 등 중부...
  4. '2025 MBN 서울마라톤' 개최…주요...
  5.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윤혜진 부친상·엄태...
  6. 내일 비 온 뒤 일요일 '강추위'…비오는...
  7.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니라던데…'이곳'엔 ...
  8. '소금 커피' 유행에…전문가들 심혈관계 ...
  9. "오늘 눈 많이 내려요"…서울 등 중부내...
  10. 혜민원, 침향 40% 고함량에 상황버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