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젠타를 찾아서’ 이수경, 무릎 부상에 좌절…“할 줄 아는 건 운동뿐”
기사입력 2015-08-21 2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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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훈 기자] ‘알젠타를 찾아서’ 이수경이 주변 사람들에게 운동을 그만두길 권유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5-알젠타를 찾아서’(이하 ‘알젠타를 찾아서’에서는 남승희(이수경 분)가 무릎 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승희는 배닥터(김민상 분)의 “첫 수술이 중3때였냐. 수술 끝나고 내가 했던 말 기억나냐”는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배닥터는 이준태(최웅 분)에게 “선수관리 똑바로 안하냐. 신경 써라. 물리치료 빼먹지 마라”라고 말한 후 등을 돌렸다.
이준태는 남승희 옆에 앉아 “심각할 거 없다. 안되면 그냥 나한테 시집 와라. 빨리 취직하고 너 먹여 살리려고 내가 운동 그만 뒀나보다. 운동은 해도 살고 안 해도 산다. 그렇지만 무릎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승희는 “나 할 줄 아는 건 운동밖에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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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5-알젠타를 찾아서’(이하 ‘알젠타를 찾아서’에서는 남승희(이수경 분)가 무릎 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승희는 배닥터(김민상 분)의 “첫 수술이 중3때였냐. 수술 끝나고 내가 했던 말 기억나냐”는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사진=알젠타를 찾아서 캡처
이준태는 남승희 옆에 앉아 “심각할 거 없다. 안되면 그냥 나한테 시집 와라. 빨리 취직하고 너 먹여 살리려고 내가 운동 그만 뒀나보다. 운동은 해도 살고 안 해도 산다. 그렇지만 무릎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승희는 “나 할 줄 아는 건 운동밖에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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