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결별, 와이키키 커플→공개 열애 2개월 만에 마침표(종합)
기사입력 2018-06-08 10:26:02 | 최종수정 2018-06-08 1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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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정인선 결별 사진=DB(좌 정인선, 우 이이경)
8일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했다”면서 “최근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서로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이로써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당시 이이경과 정인선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이었다.
드라마 종영 하루 전날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배려 깊은 커플로 좋은 인식을 심어준 바 있다.
또 이이경과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인터뷰에서 서로 향한 애정표현과 애틋한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이경은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저희는 대화를 많이 한다.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데 같은 직업이라 그런지 이해를 많이 해준다. (지금 들어간 드라마) 열심히 하라면서 걸림돌 되기 싫다고 했다. 말이라도 너무 고맙더라. (정인선은)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배려심이 엄청 깊다. 만나보시면 그 매력을 느끼실 거다”라며 정인선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서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배려심이 깊었던 두 사람이 이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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