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혁오X정형돈 ‘멋진 헛간’ 감상 “‘무도’ 가요제 못 잊어” (라디오쇼)

‘라디오쇼’ 박명수 ‘무도 가요제’ 회상 혁오 정형돈 ‘멋진 헛간’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무도 가요제’를 그리워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에바와 마흔파이브 박영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혁오와 정형돈의 ‘멋진 헛간’ 노래가 나왔다. 이 노래는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탄생한 노래다.

박명수는 “이 노래를 들으니 ‘무도’ 가요제가 기억이 난다. 그 희열을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더 열심히 하거나 그럴 거 같진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추억으로 먹고 사는 거 같다. 그때 무대에서 혁오와 정형돈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