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 코리아, 2025년 S/S 화보 공개…인플루언서 니키 화보 모델 발탁

사진=안전지대 코리아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 ‘안전지대 코리아’가 2025년 봄·여름 시즌(S/S) 화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을 향한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번 화보의 모델로는 2020 미스코리아 차이나 수상자이자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니키(Nikki)를 발탁, 감각적인 스타일과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였다.

니키는 2020 미스코리아 차이나에서 수상한 후 다양한 패션 브랜드 쇼케이스와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한 그녀는 학문과 패션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올해 S/S 컬렉션은 안전지대 코리아의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대담한 컬러와 독창적인 실루엣을 선보인다. 현대적인 감성과 스트릿 무드를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비비드한 블루 퍼 재킷과 데님 스커트, 블랙 롱 드레스, 펑키한 블랙 퍼 재킷 등의 다양한 스타일이 개성을 강조하며 브랜드의 독창성을 드러낸다. 또한, 컷아웃 디테일이 가미된 팬츠와 화이트 블라우스 등은 세련된 감각을 더해 다채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안전지대 코리아는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패션과 문화를 융합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한층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안전지대 코리아

박기표 안전지대 코리아 대표는 “이번 2025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니키와 함께한 화보는 브랜드의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패션 트렌드에 영향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2025년 S/S 컬렉션은 4월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니키와 함께하는 브랜드 쇼케이스 및 런웨이 이벤트도 기획 중이며, 이를 통해 패션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