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완전체’ 제베원, 계속 볼 수 있을까 “재계약? 확정無”
기사입력 2025-09-01 1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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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재계약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K스포츠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계약 연장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저희도 최대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방향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가능성으로 많은 생각을 하면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팬들과 대중에게 최고의 선택을 원하시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하면서도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23년 7월 10일 데뷔했으며, 계약 기간은 총 2년 6개월이다. 이에 따라 연장에 대한 합의가 무산된다면 공식 해체 시점은 내년 1월 10일이 된다.
이날 발매되는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여정과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그려낸 곡이다.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여전히 더 높이 빛나고자 하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여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