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우, 설경구·류준열과 한솥밥…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25-01-20 16:58:00
기사 | 나도 한마디 |



씨제스 스튜디오
20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마스크를 지닌 배우 최선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자신만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는 배우 최선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년 영화 ‘번개가 떨어졌다’로 데뷔한 최선우는 생활감 묻어나는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쿠팡플레이 ‘유니콘’에서 스타트업 ‘맥콤’에 소속된 개발자로 애니메이션 오타쿠 기질이 있지만 업무 처리에 빈틈없는 내성적인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이어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하여 작품에 따라 유연한 캐릭터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극 ‘고요한, 미행‘을 통해 무대에서도 열연을 보여준 바 있는 최선우는 영화 ’무모한‘에서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에도 나서며 남다른 역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바탕으로 ‘네이버페이’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광고계에서 주목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르기도.
이처럼 매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최선우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설경구, 박성웅, 문소리, 라미란, 류준열, 휘브(WHIB) 등이 소속되어 있는 씨제스 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자 대중문화를 리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