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뉴진스 부모들 “절박한 상황”…직접 SNS 개설

기사입력 2025-01-31 14:23:11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그룹 뉴진스 부모들이 SNS를 개설하고 직접 소통을 예고했다. 사진=MK스포츠

그룹 뉴진스 부모들이 SNS를 개설하고 직접 소통을 예고했다.

31일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은 SNS를 통해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 되었음을 알린다. 입장을 전달할 공식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직접 인터뷰하거나, 알게 된 기자분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해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감스럽게도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 및 어도어는 또다시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 등을 여러 기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받아 이에 본 계정을 생성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긴 분쟁으로 피로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기에 매우 송구스럽다. 하지만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할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내용 위주일 것으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입니다.

본 계정은 임시로 운영될 계정으로,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설 되었음을 알립니다.

입장을 전달할 공식 창구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직접 인터뷰하거나, 알게 된 기자분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해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대로 받아 써주신 매체도 있었지만 매우 소수였고, 대행사를 통해 전체 배포 또한 시도해 봤지만 헤드라인이 이상하게 쓰이는 등 저희의 입장이 지면을 통해 왜곡 없이 전달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멤버들의 이야기는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틀 안에서 인용되는 것이 아니면 극소의 기사로만 배포되는 데에 그쳤지만, 하이브 및 어도어는 인터넷 어용지를 포함한 여러 언론사 등을 통해 언론사라면 의례 거쳐야 하는 사실확인 및 반론청구권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채 허위사실 혹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내용의 기사 등을 하루만으로도 몇백개씩 배포하는 중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하이브 및 어도어는 또다시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 등을 여러 기자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받아 이에 본 계정을 생성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긴 분쟁으로 피로하실 분들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기에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본 계정을 통해 전달할 내용은 멤버들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내용 위주일 것으로 멤버들의 현재 유일한 대변인으로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전달 채널이 필요한 절박한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SM 손절’ NCT 출신 태일, 특수준...
  2. 연극 ‘노이즈 오프’, 동국대학교 이해랑...
  3. ‘컴백 D-1’ 비투비, 싱그러운 자연 ...
  4. ‘현역가왕2’ 강문경 VS 환희, 극과 ...
  5. 이지아, 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정당화...
  6. 조째즈 “음원 사재가 한 적 없어...루...
  7. 탁예은, 이혼 전 방송서 얼마나 심했길래...
  8.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항소심서 집...
  9. 원빈, 故 김새론 빈소 찾았다…‘아저씨’...
  10. 션, 올해도 3·1절 맞아 달렸다..2억...

전체

  1. [단독] 이재명 대표, 대통령 집무실 '...
  2. '비서 성폭력 피소' 장제원 "잠시 당 ...
  3. [단독]‘안성 교량 붕괴’ 시공사, 설계...
  4. [단독] 10년 간병 아내 살해한 뒤 한...
  5. 캐리어 바퀴 안에 1kg '고리 금괴'…...
  6. '휴학 의대생' 연세대 기숙사 퇴사 조치...
  7. 고개 숙인 노태악 "특혜 채용 통렬히 반...
  8. 돌봄 인력 태부족에…'외국인 요양보호사'...
  9. [단독] 민주 조기 대선 실무준비도 본격...
  10. 이재명 대표 "내 체포동의안, 일부 의원...

정치

  1. [단독] 이재명 대표, 대통령 집무실 '...
  2. 고개 숙인 노태악 "특혜 채용 통렬히 반...
  3. [단독] 민주 조기 대선 실무준비도 본격...
  4. 이재명 대표 "내 체포동의안, 일부 의원...
  5. "한덕수 탄핵 각하가 헌재의 애국" 국힘...
  6. 한동훈, 북콘서트서 개헌 의지 다져…"선...
  7. 이재명 독주에도 관망하는 영남권…40% ...
  8. 문금주 국회의원, '12.29 여객기 참...
  9. 주한미군 역할 조정 가능성…감축으로 압박...
  10. 국힘, 조기 대선 가능성 슬며시 언급…"...

경제

  1. '다음·타다' 창업자가 이재명에 분노한 ...
  2.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도 휘청…회생절차 ...
  3. 캐리어 바퀴 안에 1kg '고리 금괴'…...
  4. 이복현 "상법 개정안, 법사위서 후다닥 ...
  5.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 오늘 ...
  6. '또 트리플 감소' 1월부터 무너진 경제...
  7. '기업회생' 홈플러스 소비자·협력사 불안...
  8. KT&G 실적 주가 상승...방경만 체제...
  9. 윤태훈 고려신용정보 대표, 모범납세자 서...
  10. [사실확인] 한국 관세, 미국보다 4배 ...

사회

  1. 노엘, 아버지 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모...
  2. [단독]‘안성 교량 붕괴’ 시공사, 설계...
  3. 자전거 타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4. [단독] 10년 간병 아내 살해한 뒤 한...
  5. 오세훈 차에서 회의자료 훔친 30대 여성...
  6. '휴학 의대생' 연세대 기숙사 퇴사 조치...
  7. 돌봄 인력 태부족에…'외국인 요양보호사'...
  8. "아들 수술비 실수로 버렸어요" 24톤 ...
  9.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정원 3천5...
  10. '처음 본 여성 흉기 살해' 30대 구속...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젤렌스키, 푸틴에게 아내 바쳐라"…미-...
  2. '승리 절친' 왕대륙의 몰락…살인미수까지...
  3. [뉴스돋보기] 트럼프 관세 현실화…한국 ...
  4. 젤렌스키, 트럼프에 '백기투항'…"미국이...
  5. 젤렌스키, 미국 원조 중단에 긴급 진화 ...
  6. 절뚝거린 트럼프, 건강이상설에…"트럼프 ...
  7. 미국 군사원조 중단에…젤렌스키 "공중·해...
  8. [굿모닝월드] 하얼빈 '얼음 왕국'
  9. [굿모닝월드] 그리스 밀가루 축제
  10. 글로벌 관세전쟁 시작…트럼프 "캐나다, ...

문화

  1. 결국 좌절된 6성급 리조트의 꿈, 카펠라...
  2. '우영우 판사' 배우 강명주, 암 투병 ...
  3. '이 식당 때문에 한국여행 갈 가치 있다...
  4. "인종차별"…봉준호 인터뷰에 뿔난 태국 ...
  5. "뉴진스 하니 논란, 매니저 의견도 들어...
  6. 배우 김대명 21년만에 성균관대 졸업…왜...
  7. 동안 배우 이세영 '시세이도'의 얼굴로
  8. 독립여전사 '박차정'을 아십니까…송혜교-...
  9. '30주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성황리 폐...
  10. [굿모닝문화] 봉준호 신작 미키17 / ...

연예

  1. 송가인·남진·김태연 등 총출동…'2025...
  2. 윤하, 결혼 발표 “인생의 든든한 짝 만...
  3. 낮술 마시고 혀 꼬인 채 ‘음주 생방송’...
  4. ‘펜하 민설아’ 조수민, S27M엔터와 ...
  5. 유니스, 美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장식...
  6. ‘스터디그룹’ 황민현 “하고 싶었던 액션...
  7.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이런 형제는...
  8. 김동영,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9. 김혜수·조진웅·이제훈 다시 뭉쳤다...‘...
  10. 정동원,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하이...

스포츠

  1. [파크골프] "겨울에는 실내에서 즐겨요"...
  2. "연경 언니 보러 왔어요"…대전에도 '구...
  3. '2036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는 서...
  4. 진종오 "이기흥·정몽규 사례로 스포츠공정...
  5. 매진, 또 매진…구름 관중 부르는 김연경...
  6. [오늘의 장면] 악어 잡는 골퍼
  7.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공식 임기 시작 "체...
  8. [스포츠LIVE] "난 차범근 아들, 어...
  9. FIFA와 AFC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
  10. '홈런' 김혜성 VS '멀티히트' 이정후...

생활 · 건강

  1. '이것' 자주 마시는 남성, 탈모 빨라진...
  2. '제로' 믿고 마셨는데 이럴수가…충격 연...
  3. [진료는 의사에게]30세 이상 여성 10...
  4. 하루 5분만 '이것'하면…치매 발병 위험...
  5. 'JMS 피해 증언' 메이플 결혼…남편은...
  6. 다듀·이무진 'MBN 선셋마라톤-영종' ...
  7. "서해 노을 속으로 달려라"…MBN 선셋...
  8. 성원애드피아, 서울대병원에 발전후원금 2...
  9. [파크골프] '스크린 파크골프' 시대 온...
  10. "노을과 함께 달리는 4가지 맞춤형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