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김영옥 사망’ 나쁜 가짜뉴스에 오열”

김영옥 김혜은. 사진I김혜은SNS

배우 김혜은이 ‘김영옥의 사망설’을 전한 가짜뉴스에 오열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김혜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나의 롤모델”이라는 글과 함께 김영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김영옥)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 식사 한 번 못 뫼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까”라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남남’이라는 드라마에서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 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 거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달라”며 김영옥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혜은과 김영옥은 드라마 ‘남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영롱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