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구준엽 마약 루머에 강경 대응 “결백 인정받아...법적 조치할 것”
기사입력 2023-06-22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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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의 마약 루머에 대해 발끈했다. 사진=보그 타이완
6월 21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TVBS 등에 따르면 대만 방송인 미키 황(황자교)가 구준엽 마약 투약 의혹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투 폭로에 휩싸인 미키황은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각종 연예인의 불법 행위를 폭로했다.
특히 그는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그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라는 내용도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를 접한 서희원은 바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미키 황이 주장한 2004년 마약 사건은 법원을 통해 결백하다고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며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미키 황이 빠르게 쾌차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원과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결혼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