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효린 “씨스타19 재결합에 소유·다솜 서운함 NO…축하해줘”

가수 효린이 씨스타19 재결합에 대해 나머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가수 효린이 씨스타19 재결합에 대해 나머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규현과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스타 보라, 효린은 씨스타의 유닛 그룹인 씨스타19로 약 1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형님들이 “다른 멤버들이 서운해하지 않냐”고 묻자 효린이 “서운함보다 귀여웠던 게 재결합을 밝혔을 때 ‘너무 잘됐다. 축하해 이왕 하는 거 재밌게 해’라고 축하해줬다”고 했다.

씨스타 보라가 ‘씨스타19’ 앨범 제작을 스타쉽이 맡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가수 효린이 씨스타19의 강점을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서장훈이 “이 앨범은 효린이 회사에서 제작하는 거냐”고 궁금해하자 보라가 “내가 살짝 (스타쉽 엔터에) 발 담갔다고 하는 게 이 프로젝트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씨스타19만의 강점을 묻자 효린은 “확실히 활동을 오래 했다 보니까 무대 위에서의 여유가 좀 있을 수밖에 없는 거 같다”고 답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