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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 사망설, ‘거짓+자작극’이었다

기사입력 2024-07-30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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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돼 충격을 자아냈던 가운데, 이는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사진=치트키 SNS

래퍼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돼 충격을 자아냈던 가운데, 이는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치트키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갑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치트키의 근황이 담겨 있다. 치트키는 “내가 돌아왔다”라는 내용의 음악과 함께 흥에 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치트키는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치트키의 지인은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400명에 도달하면 치트키가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공약을 걸었는데, 달성에 성공해 지인 한 분이랑 가장자리에 섰던 것 같다”며 “치트키가 떨어지는 흉내를 내고 기프티콘 랜덤으로 시청자분들 중 한분께 드리고 마무리하는 계획이었는데, 치트키가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 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119 신고하고 응급실 갔는데, 심정지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누리꾼도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너무 울어서 오빠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해” 등의 추모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 같은 상황이 SNS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치트키가 신곡 홍보를 위해 어그로를 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던 가운데, 이날 오후 치트키가 직접 SNS에 글을 올리며 사망설을 부인했다.

치트키의 이번 행보는 충격적이다. 사망설로 그를 추모하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누리꾼들은 SNS에 “우연히 기사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찾아왔는데 충격적이네요” “래퍼들 수준 이 정도임..?” “진짜 어이가 없네” “이럴 줄 알았다” 등의 맹비난을 보내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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