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샛별, ‘프로보노’ 캐스팅…섬세한 모성애 그려낸다
기사입력 2025-12-13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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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드엔터테인먼트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 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정샛별은 극중 선천적 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김강훈의 어머니인 ‘정소민’ 역을 맡아, 장애아들을 홀로 키우며 삶의 한계에 내몰린 인물을 연기한다.
3, 4화 스페셜 선공개 편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 변호사를 찾아가 변호를 요구하는 강훈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아들의 소송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샛별은 ‘정소민’이라는 인물을 통해 선악으로 규정할 수 없는 섬세한 모성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프로보노’는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서사와 배우 간의 케미가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충무로의 실력파 신예 배우’로 떠오른 정샛별은 최근 인코드와의 전속계약 소식에 이어, ‘프로보노’로 작품 소식까지 전하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샛별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3화는 13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