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김연경, 선수 분석부터 경기 중계까지…꽉 채운 존재감(스파이크 워)

기사입력 2026-01-26 08:17:23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MBN ‘스파이크 워’

‘스파이크 워’에서 신붐vs기묘한 팀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파이널 매치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1월 25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 한일전에 출전할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그리고 ‘배구 황제’ 김연경이 중계석에서 중계를 보면서 양 팀의 파이널 매치를 직관했다.

이날 김연경은 신진식 감독의 ‘신붐’, 김요한 감독의 ‘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연경은 경기 전 이미 양 팀 선수들의 역할과 경기력 등 모든 파악을 끝냈고, 정확한 분석으로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 팀 선수들은 생각지도 못한 김연경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日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영상으로 등장해 “오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제가 이끄는 팀과 붙게 된다. 일본에서 기다릴게요”라며 직접 한일전을 예고해 양 팀 선수들의 승부욕과 독기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드디어 더이상 물러설 곳 없는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시작됐다. 1세트 초반 분위기는 신붐 팀이 가져갔다. 단장 김세진이 인정했던 신붐의 조직력은 수비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신붐의 송민준이 리시브와 블로킹, 거기에 스파이크 득점까지 올리면서 활약했다.

이어 카엘이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공을 올려주는 우지원, 그리고 그런 우지원의 공을 받아 강스파이크 공격으로 득점을 내는 카엘의 플레이에 김연경은 “실제로 보니까 스파이크가 더 강력하다”고 놀랐고, 김세진 역시 “세트 플레이가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기묘한 팀도 만만치 않았다. 선수 출신의 시은미와 이유안의 서브 에이스와 블로커를 뚫어버리는 윤성빈의 스파이크 공격은 초반 신붐 팀의 기세를 꺾어버렸고, 흐름을 빼앗은 기묘한 팀은 역전까지 성공했다.

기묘한 팀이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꼬이기 시작한 신붐 팀은 실수를 연발하면서 점수 차이는 계속 벌어졌고, 후반에 몰아치는 기묘한 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1세트는 25대17로 기묘한 팀이 먼저 승기를 잡았다.

각성한 신붐 팀은 2세트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스파이크 서브를 날린 카엘의 모습에 김세진은 “분위기가 이상하다. 카엘 선수가 지금 눈이 돌아있다”고 웃으면서 2세트 경기 흐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경도 극찬한 송민준, 우지원, 카엘의 세트 플레이와 기묘한 팀의 서브와 공격을 받아내는 수비진의 리시브와 디그로 신붐 팀은 2세트 초반부터 치고나갔다. 송민준이 경기 중 다리 부상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부상 투혼을 펼치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신붐 팀의 세트 플레이에 대항하는 기묘한 팀의 시은미, 윤성빈의 콤비 플레이도 감탄을 유발했다. 또 카엘의 공격을 다 받아내는 기묘한 팀이 주장 이수근의 활약도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게 한몫을 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묘한 팀은 포기하지 않고 신붐 팀을 맹추격했다. 하지만 큰 점수 차이를 극복하는데는 역부족이었고, 2세트는 25대20으로 신붐 팀이 다시 승기를 가져오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어진 10회 예고 영상에서 카엘을 압박하는 이수근의 철통 수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신붐 팀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오스틴 강의 180도 달라진 경기력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김연경은 “(양 팀의) 경기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경기 결과를 예상할 수가 없다”면서 경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치열한 접전 끝에 한일전에 출전하게 될 최후의 우승 팀은 어디가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이정하, 오늘(26일) 해병대 입대…‘무...
  2. 나나, 살인미수 ‘역고소’ 강도에 “좌시...
  3. 코요태 신지 “인생 2막, ♥문원과”…5...
  4. ‘현역가왕3’ 신동엽, 장르 파괴 현역들...
  5. 박나래, 막걸리 제조 기술 공부 중......
  6.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
  7.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측 “적법...
  8. ‘기적은 계속된다’...영화 ‘신의 악단...
  9. ‘뉴진스 퇴출’ 다니엘 “멤버=내 두 번...
  10. 김연경, 선수 분석부터 경기 중계까지…꽉...

전체

  1. [단독] 강남 치과서 임플란트 환자 숨져...
  2. 멸공 구호 앞세우더니…정작 들어간 건 '...
  3. [단독] 김경, 또 다른 민주당 의원에 ...
  4. [단독] 민주당 의원 고액 후원자에 김경...
  5. 청와대 "양도세 유예해 주면 집값 안 잡...
  6. 장동혁 퇴원날 김종혁 ‘탈당 권유’ 중징...
  7. [단독] 500명 무더기 신청 몰린 '나...
  8. 필리핀서 '359명 탑승' 여객선 침몰 ...
  9. 박수현 수석대변인 "장례 형식과 절차 기...
  10. 경찰 "쿠팡 유출 3000만 건 이상" ...

정치

  1. 이해찬 전 총리 장례, 5일간 '사회장'...
  2. 이준석 "장동혁, '박근혜 카드'로 단식...
  3. 이언주 "정청래, '대통령 팔이' 그만하...
  4. 이해찬 전 총리 시신 운구 절차 시작…베...
  5. 장동혁, 입원 닷새 만에 퇴원…한동훈 제...
  6. 국힘, '내란전담재판부법' 헌법소원…우원...
  7. 청와대 "양도세 유예해 주면 집값 안 잡...
  8. 장동혁 퇴원날…국힘 윤리위, ‘친한계’ ...
  9. 혁신당 "민주당과의 합당 협의, 조국 대...
  10. "비싸다" 지적했던 이 대통령…"반값 생...

경제

  1. 발등에 불 떨어진 다주택자들 '부글'…마...
  2. 이재용 회장, 라멘집 '혼밥' 포착…목겸...
  3. "빵 구우면 상속세 살살 녹는다"…136...
  4. 3만대 찍으면 원가 5,000만 원…'아...
  5. '혜자카드' 사라진다…2년 새 카드 1,...
  6. 4년 만에 '천스닥 시대' 열렸다…매수 ...
  7. '혜자카드' 사라진다…2년 새 카드 1,...
  8. "또 올랐네?"…금값, 온스당 5천달러 ...
  9. 로보락 '장악' 로봇청소기 시장에 다이슨...
  10. 집 팔 시간 석 달 벌었지만 "세입자가 ...

사회

  1. [단독] 강남 치과서 임플란트 환자 숨져...
  2. '활동 중단' 백종원, 포착된 '이곳'…...
  3. [단독] 김경, 또 다른 민주당 의원에 ...
  4. [단독] 민주당 의원 고액 후원자에 김경...
  5. 차은우 "도피성 입대 아냐, 책임 다할 ...
  6.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징역 2...
  7. [단독] 500명 무더기 신청 몰린 '나...
  8. 경찰 "쿠팡 유출 3000만 건 이상" ...
  9. "헤어지자고?"…연인 흉기로 찌른 20대...
  10. 만취 차량 주차장 3층서 추락…"차 탈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나무가 4등분으로 쩍"…미 덮친 '초강...
  2. 중국군 "시진핑 지휘체제 흔들었다"…고위...
  3. "한국어 모르면…" 종로 카페 공지에 외...
  4. 미 ICE 총격에 시민 또 숨졌는데…트럼...
  5. 금값, 온스당 5천달러 돌파..."사상 ...
  6. '무방비' 시민에 10발 총격…오바마 "...
  7. "GDP 5% 계산서 내민 미국…일본, ...
  8. '시진핑 실각설' 의혹 중국군 2인자 실...
  9. 필리핀서 '359명 탑승' 여객선 침몰 ...
  10. "제발 나오지 마라" 호소…초강력 눈폭풍...

문화

  1. 다듀 개코-김수미, 결혼 15년 만에 이...
  2. "염려 모두 잘 알고 있다"…신지, 가수...
  3. 지드래곤 소속사, 대통령 표창 받았다…"...
  4. 10명 중 8명 '한국 좋아요'…K-컬처...
  5. 오스카도 눈앞에...케데헌 주제가·애니메...
  6. 디지털로 되살아난 명작들…'세계 3대 미...
  7.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원칙...
  8. 10초 만에 뚝딱 '딸깍 출판'을 아십니...
  9. 초이락, 2026년 기대작 피닉스맨 오프...
  10. '호텔이야, 복합문화공간이야?' 이비스 ...

연예

  1. ‘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 ‘맞춤옷’ ...
  2. 코요태 신지 “인생 2막, ♥문원과”…5...
  3. XG, 음방 컴백 무대…저절로 매혹되는 ...
  4. 김용빈·김의영·플레이브·케플러·유니스·아...
  5. 위댐보이즈, 최고 안무가 대상 “의미있고...
  6. 이준영, ‘포핸즈’ 캐스팅…피아노 천재로...
  7. 하준, 배인혁 형 됐다…‘우주를 줄게’ ...
  8. 아이브, 2월 23일 정규 2집 ‘REV...
  9. 빌리, 프리 릴리즈 싱글 ‘cloud p...
  10. ‘명품 보컬리스트’ 이창섭, 7개 도시 ...

스포츠

  1. [스포츠 LIVE] '국민 스포츠' 배드...
  2. 펜싱 오상욱, 복귀 후 첫 국제대회에서 ...
  3. [스포츠 LIVE] 운명 엇갈린 메이저리...
  4. 린샤오쥔, 중국 쇼트트랙 올림픽 명단 최...
  5. [오늘의 장면] '을용타'의 재림?
  6. '먹고 자고 훈련, 경기까지 원스톱' 홍...
  7. 오상욱,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펜싱 사브르...
  8.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
  9. [오늘의 장면] "밀라노 정복 준비는 끝...
  10. '이용대 이후 주니어선수권 19년 만 혼...

생활 · 건강

  1. '고 장제원 아들' 노엘 "남들보다 좋은...
  2. "일급 480만 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모...
  3. '두쫀쿠 열풍' 전문의 경고…"당과 포화...
  4.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데…암 기여도 ...
  5. 주말에 눈 '펑펑' 온다…수도권 등 중부...
  6. 고 안성기 앗아간 '기도 폐쇄' 흔한 일...
  7. 원로배우 윤일봉 별세…윤혜진 부친상·엄태...
  8. 김경란·윤지영·문희경, MBN '건강의 ...
  9. 내일 비 온 뒤 일요일 '강추위'…비오는...
  10.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니라던데…'이곳'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