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정시연 “노출 연기 부담 없었다”
기사입력 2014-08-07 16: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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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시연이 노출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정시연은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언론시사회에서 “송재림이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데 나와 어울릴까 고민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호흡이 디테일하게 중요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노출씬을 찍고 나서는 송재림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게 걱정됐다”고 말했다.
‘터널 3D’는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게 되면서 미스터리한 공포와 사투를 벌이는 청춘호러로 국내 최초 FULL 3D 촬영에 도전, 3D가 선사하는 입체감과 터널이 주는 공간감을 극대화한 공포영화다.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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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연은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 3D’(감독 박규택) 언론시사회에서 “송재림이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데 나와 어울릴까 고민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출에 대한 부담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호흡이 디테일하게 중요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노출씬을 찍고 나서는 송재림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게 걱정됐다”고 말했다.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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