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명물허전 연기력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4-09-18 10:33:13
| 기사 | 나도 한마디 |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드라마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발동시켰다.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분에서는 축산업체 대표이자 싱글대디인 강동하로 분한 감우성의 매력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동하는 헝클어진 머리와 언뜻 보면 왠지 불쌍해 보이는 추레함이 느껴지지만 왠지 어루만져주고 싶은 인물이다. 이는 감우성을 만나 매력으로 승화됐고, 이는 시청률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3회 엔딩에서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해 형. 여기 이봄이 씨가 내 여자 친구야”라는 동생 동욱(이준혁 분)의 소개에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 동하로 분한 감우성의 연기는 짧은 순간에도 봄이(최수영 분)에게 느끼는 모든 감정을 드러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방영분 시청률은 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목대전의 승기를 잡았다. 3회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1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과연 착한 드라마의 성공 공식을 써내려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7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분에서는 축산업체 대표이자 싱글대디인 강동하로 분한 감우성의 매력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강동하는 헝클어진 머리와 언뜻 보면 왠지 불쌍해 보이는 추레함이 느껴지지만 왠지 어루만져주고 싶은 인물이다. 이는 감우성을 만나 매력으로 승화됐고, 이는 시청률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내 생애 봄날" 캡처
이날 방영분 시청률은 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목대전의 승기를 잡았다. 3회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1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과연 착한 드라마의 성공 공식을 써내려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