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크’ 이충주 “날 위한 어머니 기도, 무대 설 수 있는 힘”(인터뷰)
기사입력 2015-04-06 11:25:28 | 최종수정 2015-04-06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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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에서 뱀파이어로 열연 중인 배우 이충주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충주는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의 제목 ‘마마 돈 크라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가운데, 어머니가 우는 것을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어머니는 내가 작품 연습을 힘들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항상 애틋하게 바라본다”며 “‘마돈크’ 프로페서V 어머니처럼 눈물을 흘리기보다, 날 위해 기도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주는 “어머니는 내 작품을 보고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지 않고, 늘 좋다고만 한다”며 “어머니가 늘 칭찬을 하셔서 작품을 보여 주기 좋지만, 신빙성은 안 간다”고 덧붙이며 짓궂게 웃어보였다.
이충주는 특히 “어머니 기도의 힘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더 잘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오는 5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충주 외에도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 고영빈, 허규, 박영수, 이동하가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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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는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의 제목 ‘마마 돈 크라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가운데, 어머니가 우는 것을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하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어머니는 내가 작품 연습을 힘들게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항상 애틋하게 바라본다”며 “‘마돈크’ 프로페서V 어머니처럼 눈물을 흘리기보다, 날 위해 기도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충주는 “어머니는 내 작품을 보고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지 않고, 늘 좋다고만 한다”며 “어머니가 늘 칭찬을 하셔서 작품을 보여 주기 좋지만, 신빙성은 안 간다”고 덧붙이며 짓궂게 웃어보였다.

사진=페이지원,알앤디웍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오는 5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충주 외에도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 고영빈, 허규, 박영수, 이동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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