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소송 피소, 과거 남편에 “짐 드는 건 내 몫…팔 쓰는 거 전혀 안 해”
기사입력 2016-05-26 14:38:06
기사 | 나도 한마디 |


배우 김세아 소송 피소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부부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4월2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김세아는 “남편이 처가를 자주 찾느냐”는 MC김원희의 질문에 “결혼한 지 6년 됐는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처가를 찾지 않는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외모와 달리 문제사위”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풍문으로 들었는데 문제사위 뿐 아니라 문제남편이라더라. 장바구니조차도 들어준 적이 없다던데”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세아는 “집에선 무수리다. 엉덩이 붙일 새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짐 드는 건 내 몫이다. 병마개나 캔 따는 것도 하지 않는다. 근육에 무리가 가는 건 전혀 안 한다”고 말하면서 “애기도 안아주지 않고 팔을 쓰는 건 전혀 안 한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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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2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김세아는 “남편이 처가를 자주 찾느냐”는 MC김원희의 질문에 “결혼한 지 6년 됐는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답했다.
심지어 같은 동네에 사는데도 처가를 찾지 않는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외모와 달리 문제사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짐 드는 건 내 몫이다. 병마개나 캔 따는 것도 하지 않는다. 근육에 무리가 가는 건 전혀 안 한다”고 말하면서 “애기도 안아주지 않고 팔을 쓰는 건 전혀 안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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