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 두 형제의 취중진담…전광렬 몰아낼까
기사입력 2016-05-30 17:35:53
기사 | 나도 한마디 |


‘대박’ 장근석과 여진구가 취중진담을 털어놓는다.
30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제작진은 아슬아슬 칼날 위에 서 있는 대길(장근석 분)-연잉군(여진구 분) 형제의 가슴 아픈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마주 앉은 대길-연잉군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앞에는 조촐한 술상과 이미 비워버린 듯한 술병이 여러 병 널브러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현재 담서(임지연 분)의 죽음으로 가슴 속 아픔을 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대길-연잉군 형제의 사뭇 달라진 눈빛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에 취한 듯한 연잉군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의 눈빛에는 불안, 분노, 체념 등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다. 술에 취한 연잉군을 부축한 채 걸어가는 대길의 표정 역시 허망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과연 대길-연잉군 형제가 취중에 서로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대박’ 제작진은 “담서의 죽음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됐다. 대길-연잉군 형제 역시 한층 복잡한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이 같은 감정 변화가, 이인좌가 놓은 덫에 맞서는 형제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전광렬 분)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제작진은 아슬아슬 칼날 위에 서 있는 대길(장근석 분)-연잉군(여진구 분) 형제의 가슴 아픈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마주 앉은 대길-연잉군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앞에는 조촐한 술상과 이미 비워버린 듯한 술병이 여러 병 널브러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현재 담서(임지연 분)의 죽음으로 가슴 속 아픔을 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박’ 제작진은 “담서의 죽음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됐다. 대길-연잉군 형제 역시 한층 복잡한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이 같은 감정 변화가, 이인좌가 놓은 덫에 맞서는 형제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전광렬 분)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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