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시청률만큼 화제성도 ‘터졌다’…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굿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1위에는 tvN ‘또 오해영’(27.3%). 2위에는 MBC ‘운빨로맨스’(17.0%)가 올랐다.

‘또 오해영’은 2위와 10% 차이로 벌리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단지 높은 화제성의 유지 뿐 아니라 첫 방송 이후 화제성이 매주 상승하는 것으로 얼마나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진=또오해영 포스터

2위 MBC ‘운빨로맨스’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과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첫 방송 주차 화제성이 1위 tvN ‘또 오해영’의 방영 첫 주 화제성의 약 2배를 기록했다.

또한 주말 드라마 SBS ‘미녀 공심이’는 남궁민과 민아의 연기력과 케미에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 부문 2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하여 주말까지 로맨틱 코미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SBS ‘딴따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SBS ‘대박’, SBS ‘미녀 공심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편드라마 ‘마녀보감’, KBS2 ‘아이가 다섯’, KBS2 ‘천상의 약속’ 순으로 집계됐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3일에서 29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대하여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하여 30일에 발표한 결과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