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2’ 김희철 “아빠들 반응 재밌어, 보고 배운 점 많아”
기사입력 2017-10-17 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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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내 딸의 남자들2’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에는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 김태원, 장광, 박정학, 배동성 등이 참석했다.
시즌2 MC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희철은 “VCR에서 장광 선배님의 딸이 나오면 배동성 형이 엄청 놀리고 웃는다. 그러다가 배동성 형 딸이 나오면 가만히 계시고 다른 선배들이 웃고 놀린다”면서 “왜냐면 진짜 가족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처음엔 요즘 정말 세상이 변했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자식들에게 인생을 맡기고 존중해줘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배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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