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슬라이딩에 이영표 “태클 나와선 안 되는 장면”
기사입력 2018-06-24 1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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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이영표 사진=MK스포츠(장현수)
24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KBS를 통해 경기를 중계하던 이영표는 선제 실점을 내주게 된 장현수의 슬라이딩 태클에 대해 “저 상황에서는 태클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클 없이 막아서면 된다. 태클을 확실할 때만 해야 한다. 축구의 기본은 태클을 하지 않아야 하는 장면이다. 이 경기를 학생들도 볼 텐데 저 상황에서는 태클을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현수는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다 핸드볼 파울을 했다. 이는 곧 페널티킥 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대한민국 축구팀은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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