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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밝힌 #서프라이즈 #NCT도영 #연기변신 #멍뭉미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02-04 08:33:01 | 최종수정 2019-02-04 1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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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솔지 기자] ‘멍뭉미’의 아이콘 공명이 훈훈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필모그래피에 추가한 그는 대형견처럼 귀엽고 듬직한 반전매력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발휘했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공명은 다수의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내공을 쌓았다. tvN ‘혼술남녀’에서 주연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선 열정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로 분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명은 본인이 속한 서프라이즈에 대해 “멤버들의 각자 위상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초반에 서강준 형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누가 잘나가고 못 나가는지 신경 쓰지 않았다. 최근에도 멤버들끼리 한 번 만나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한직업’에 대해서도 많이 응원해줬다. 서로 잘 챙겨주고 좋은 작품제가 되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그룹이라는 큰 틀은 지속되고 있다. 워낙 개개인적으로 활동하다보니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개개인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면서 단체로서는 팬미팅 등을 통해 팬분들을 만나려 한다”고 전해 서프라이즈의 완전체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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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은 친동생인 그룹 NCT 도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형제가 함께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만큼 서로 조언을 주고 받냐는 질문에 “동생과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생에게 의지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형이 되려고 노력한다. 만약 힘든 일이 있고, 고민하는 일이 있다면 잘 들어주고 최대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는 정도다”고 답했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변신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한다. 왜냐하면 더 많은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지금까지 밝고 순수한 이미지의 캐릭터들을 연기했는데, 지금과 상반되는 캐릭터를 맡고 싶다는 갈증이 있다. 물론 지금의 밝은 이미지도 좋지만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또한 자신의 수식어 ‘멍뭉미’에 대해선 “멍뭉미는 너무 기분 좋은 수식어다. 대표적인 수식어가 없었다면 저의 이미지도 없지 않았을까 싶다. ‘멍뭉미’, 너무 좋다”며 미소 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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