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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우주안 “서로 인연 정리하기로 결정, 심려 끼쳐 죄송”(전문)

기사입력 2019-08-02 15:18:41 | 최종수정 2019-08-02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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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우주안 열애설 해명 사진=DB, 우주안 인스타그램

열애설에 휩싸였던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일련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강타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과 만났다. 이후 연락을 하던 중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개인 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밤 우주안이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이라며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우주안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그는 “강타와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다”면서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 팬들,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에게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강타 팬들을 향해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타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하 강타 글 전문.

강타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 씨와 만났습니다. 이후 연락을 하고 있던 중, 작년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sns에 게재되는,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우주안 씨가 올린 글은 저에게 공유한 이후 올린 것입니다.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하 우주안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우주안입니다.

요 며칠간 제 실수로 인해 심려와 걱정을 끼쳤습니다. 기사에 오해가 있어 어제의 피드는 강타씨와 논의 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제가 실수로 올린 피드 때문에 상처받으신 강타씨 팬분 들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할 강타씨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팬분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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