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최종 커플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에 지상렬이 강력추천한 실버타운은 어디?
기사입력 2025-03-10 15: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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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지난 9일 종영한 KBS2,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최종 커플이 결정된 후, 남자 출연진들이 모여 실버타운을 임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홀로 솔로로 확정된 지상렬은 누군가를 만나러 호텔로 보이는 고층 건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카페에 앉아 있던 사람은 최종 커플로 확정된 황동주와 구본승이었다. 구본승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왜 여기서 보자고 했어요? 여기 호텔같은데?”라고 물었다. 사실 지상렬은 평소 실버타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왔고, 두 사람을 광진구 소재의 초호화 실버타운인 더 클래식 500에 초대한 것이다. 지상렬은 “우리 나이 정도 되면 이런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돼”라며, 미래를 걱정하는 동생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어 하는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카페를 나와 당구장을 둘러보며 “건물 안에 피트니스, 수영장, 골프 등 웬만한 시설이 다 있다”고 감탄을 표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세대를 방문한 이들은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창밖 풍경에 넋을 잃으며 “전망이 너무 좋다. 지하철 역 근처라 교통도 편리하고, 백화점이나 마트도 있어 살기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의 안전을 위한 세대 곳곳에 설치된 응급콜은 기본, 문턱이 없고 스위트룸 수준의 개방감 있는 넓은 평수 등 시설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사진=KBS2,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실제로 지난 3월 6일 방영된 MBC ‘구해줘홈즈‘ 도심 실버타운 특집 프로그램에서도 구본승의 연인 김숙은 “나 지금부터 줄 서야겠다, 여기 가야겠다”며 호텔형 실버타운 더 클래식 500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이 “일단 구본승씨와 상의하라“고 하자, 김숙은 “2인이 들어가면 저렴하냐”며 입주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방문한 더 클래식 500 실버타운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건대입구 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건강 관리, 취미 활동, 커뮤니티 형성까지 고려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버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4성급 호텔을 함께 운영해 호텔과 동일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방송은 마지막 이야기였으며, 출연진들이 방송용 러브라인을 넘어서 현실 커플로 이어져 로맨틱한 노후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